서귀포 효돈동 하효마을. 제주에서도 기후가 가장 온화한 곳으로 꼽히는 이 마을은 예부터 귤이 맛있기로 이름났다.[2] 마을 가까이에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이 있고, 겨울이면 집집마다 귤 따는 손길이 바쁘다.
이 마을의 부녀회원 스물다섯 명이 모여 만든 조직이 있다. 하효살롱협동조합, 그리고 이들이 스스로 붙인 이름 ‘하효맘’이다.[1][2] 조합은 김미형 이사장이 이끌고 있다.[4]
귤을 일 년 내내 쓰는 방법
Q협동조합을 만든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하효맘수확철이 지나면 귤의 쓰임이 줄어든다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사계절 내내 귤을 활용하고,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감귤을 경험하게 하자는 뜻으로 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았다.[2]
Q대표 제품인 감귤칩과즐은 어떻게 만드나요?
A하효맘마을 농가의 감귤과 우리밀 100%로 만든 제주 전통 과자 ‘과즐’ 위에 감귤칩을 올린다. 감귤과즐과 보리과즐도 함께 만든다.[1][2][3]
하효마을은 제주도에서도 기후가 가장 온화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감귤이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 웰촌 마을여행 소개[2]
Q과자 말고도 하는 일이 있나요?
A하효맘감귤칩과즐, 귤향 타르트, 제철 귤청, 오메기떡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여행객이 많이 찾는 마을 체험 공간이기도 하다.[1][2]
마을 과자가 면세점에 오르기까지
- ‘마을이 만든 과자’라는 이야기 자체가 선물의 의미를 키웁니다.
- 우리밀과 마을 감귤 같은 원료 정보는 외국인 고객에게도 신뢰를 줍니다.
- 마을 체험과 면세 판매가 서로를 알리는 통로가 됩니다.
다나누리와 함께 얻은 가장 큰 기회
마을 협동조합에게 면세점은 혼자서는 닿기 어려운 무대다. 그러나 다나누리와 손잡은 뒤 하효마을 어머니들의 감귤칩과즐은 롯데·신라 인터넷면세점에 이름을 올렸다. 서귀포 작은 마을의 부엌에서 구운 과자가 이제 한국을 찾은 세계 여행자의 손에 들려 각자의 나라로 간다.
작은 생산자가 좋은 원료와 정직한 손맛만으로 세계와 만날 수 있도록, 나머지 길은 다나누리가 함께 만든다. 하효맘은 그 약속이 현실이 된 첫 번째 이야기다.
하효맘 · 하효살롱협동조합
다나누리와 함께 면세점에 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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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크지 않아도 좋은 원료와 이야기가 있다면 세계의 여행자를 만날 수 있다. 하효맘의 과즐이 그 증거다.
출처
기사에 인용한 보도와 자료입니다. 각 링크는 원문으로 연결됩니다.
- [1]비짓제주
하효살롱협동조합 ↗ - [2]웰촌 · 2023-02-16
상큼한 귤 향기와 달콤한 과즙으로 가득한 서귀포 하효마을 ↗ - [3]마이리얼트립
진짜 제주귤과 우리밀100%로 만드는 감귤칩 과즐 만들기 체험 ↗ - [4]제주와(JEJUWA)
하효살롱 김미형 이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