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서해안을 따라 내려가면 만나는 이 작은 읍은 조선시대부터 김의 집산지였다. 남해와 서해에서 1차 가공한 마른 김이 이곳 시장으로 모였고, ‘광천김’이라는 이름은 그렇게 품질의 대명사가 됐다.[2]
㈜광천김의 창업주 역시 이 시장에 마른 김을 공급하던 유통인이었다. 1996년 법인을 세운 뒤 제1공장부터 제5공장까지 생산 기반을 넓혔고, 김재유 대표가 이끄는 지금은 국내 김 제조사 가운데 손꼽히는 규모로 자랐다.[1][2][3]
반찬에서 세계의 스낵으로
Q해외 매출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요?
A광천김업계 보도에 따르면 전체 매출의 약 60%가 해외에서 나온다. 미국, 중국, 일본 등 60~70개국에 수출하며, 2021년에는 5천만 달러 수출탑을 받았다.[1][3]
Q미국에 직접 공장을 세운 이유는요?
A광천김현지 대형 유통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서부 세리토스와 동부 볼티모어에 공장을 두고 ‘Made in USA’ 제품을 창고형 할인점 등에 납품하며, 현지 스낵 시장을 겨냥한 김 스낵 라인도 운영한다.[3]
세계가 인정한 광천김, 맛과 건강으로 K-푸드 이끌겠다
— 홍성신문 인터뷰 기사 제목[4]
원초부터 포장까지 직접
Q품질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A광천김원초 매입부터 가공, 유통까지 직접 관리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췄다. HACCP, ISO 22000, BRC 같은 국제 식품안전 인증을 확보해 해외 바이어의 까다로운 기준을 맞춘다.[3]
Q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A광천김광천김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업계는 조달 자금이 스마트 팩토리 증설과 글로벌 마케팅에 쓰일 것으로 내다본다.[3]
공항에서 김이 팔리는 법
- 캐릭터 협업 패키지는 김을 처음 접하는 여행자의 진입 장벽을 낮춥니다.
- 도시락김과 스틱 자반은 호텔과 기내에서 바로 먹는 수요를 만듭니다.
- ‘광천’이라는 지명 자체가 원산지 이야기를 대신 들려줍니다.
다나누리와 함께, 세계 여행자의 장바구니로
수출로 70여 개국에 닿은 광천김에게도 면세점은 다른 무대다. 매일 수만 명의 외국인 여행자가 지나가는 공항에서, 정해진 시간 안에 선물을 고르는 사람들에게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다나누리는 광천김과 협업해 정통 김과 캐릭터 선물 라인을 면세점 진열에 맞게 구성하고, 입점과 물류, 판매를 함께 맡아 왔다.
그 결과 광천김은 다나누리를 통해 롯데·신라 인터넷면세점에서 11종을 선보이며, 한국을 떠나는 여행자의 가방 속 마지막 선물이 될 기회를 얻었다.
광천김
다나누리와 함께 면세점에 오른 상품
다나누리가 롯데·신라 인터넷면세점에 공급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을 누르면 가격 비교와 구매 링크를 볼 수 있습니다.
광천의 이야기는 ‘지역’이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다나누리가 지역 특산 브랜드를 찾아 나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출처
기사에 인용한 보도와 자료입니다. 각 링크는 원문으로 연결됩니다.
- [1]홍성신문
광천김, 세계 속에서 날개 달았다 ↗ - [2]에코저널
네니아 제품 생산지를 찾아서 4… 광천김 ↗ - [3]더바이어 · 2026-01-28
매각 대신 상장?…K-김 ‘수출 주도’ 광천김의 빅피처는 ↗ - [4]홍성신문
“세계가 인정한 광천김, 맛과 건강으로 K-푸드 이끌겠다” ↗



